Food Episode

밥 한 끼마져

전쟁과 평화 2021. 6. 25. 19:38

 

우리의 저녁식사는 농부나 어부, 정육점주인, 양조업자, 시장상인의 자비심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바로 자기이익에 대한 욕망이고, 인류애가 아닌 자기사랑에 있으며, 우리 필요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철저한 이윤이다.

● 아담 스미스가 한 말을 빗대서

 

밥 한 끼마져,

밥 한 끼마져도, 이런데 현실 무수히 오가는 상업과 산업, 자본은 어떨까?

 

17세기 홉스가 강조한 욕망은 오늘은 물론 미래에도 강력할 것이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와 해결이 시작 되고 무한 반복되는 것이 분명하다.

 

 

The Music Played(한글자막) / Matt Monro

 

https://youtu.be/XknWu15ZF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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