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

 

 

삶에 이따금 지루함이 찾아옵니다.

 

라이프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고, 행복한 삶이던, 비루한 삶이냐에 관계없이 지루함은 있어요.

 

지루함은, 시간의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피'. 지루함의 연속은 자신을 껍데기로만 존재시킵니다. 그러므로 피딱지로만 끝내야 합니다.

 

혈우병이 있어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싸늘해지겠지요.

 

지루함을 극복하려면, 주어진 것을 즐기고, 희망을 경계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매순간을 축복으로 여겨야 하며, 희망을 경계해야 함은 '쓸데없음'을 버리는 겁니다.

 

희망은 늘 살아가는 속의 연속이란 것, 그 바탕에 어느 한 시점을 생각해서 희망이란 표현으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C'est La Vie(이것은 나의 인생) / Song By, Emerson, Lake & Palmer

 

https://youtu.be/wlJJ_nqRA7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