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공공노조연맹, 2500명
장소 : 88체육관
일시 : 2017. 07. 01
제목 : 소셜DJ, 노동과 음악 그리고 광장
1. 오프닝
해방 이후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걸어온 긴 세월이 참으로 어려운 길이었다.
동영상, 공무원으로 걸어온 길.
2. 훌라송
1) ‘훌라송’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빠른 템포의 북군 군가가 유입된 것인데, 여러 투쟁현장에
서 대중들의 마음을 모으고 ‘투쟁심’을 상승시키는데 꽤나 한몫 해 왔다.
동영상, 광장에서 훌라송
2) 아일랜드인의 영국을 향한 저항의 노래.
동영상(Johnny I hardly Knew Ye)
3) 아일랜드계 미국이민 1세대들이 링컨의 북군에 참전하면서 그들이 불러왔던 훌라송을 북군
군가로 개사하여 행진곡풍으로 빨라지고 북군을 격려하는 노래로 바뀐다.
동영상(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3. 대결
60 70년대는 농촌 고향에서 집안 살림 기웃거리다 어린 나이 뜻 한바 있어 서울로 상경하여
구로공단이나 가리봉지역 공장에 시다로 취직한다.
비록 장시간 노동이지만 고향 식구들 위하는 보람으로 견뎌 낸다.
동영상, 공장의 불빛 중 대결
4. 전화카드 한 장
역시 7, 80년 대, 대학생들도 학교를 마치거나 중퇴하고 뜻한바 있어 공장이나 농촌으로 위장 취업하지만, 이들도 청춘인지라, 남녀 연인인 경우가 많아, 공장 현장 활동을 하다가, 어려운 짬을 내어 만나거나 하지만, 역시 시간 내기가 만만치 않아 전화통화로 만족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동영상, 전화카드 한 장
5. 사계
미싱은 잘도 돌아가고, 언젠가는 좋은 날을 기악하며, 과거 누이들은 그렇게 악착같이 살아 온 모습을 그린다.
동영상, 사계 – 거북이
6. 다시 만난 세계
작년 여름 이대 학내투쟁 당시, 이대생들이 민중가요를 대신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불렀는데, 아이돌 혹은 걸 그룹의 노래도 ‘시위가’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
동영상,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7. 하야가
90년 대 대중문화계를 강타한 뉴 에이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가 세월이 지나 광장에서 하야가로 개사되어 다시 회자된다.
동영상,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8. 광장의 함성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한다. 다시 한 번 작년 말과 올해 초 그날로 돌아가 본다.
동영상, 광장의 함성
9. 걱정 말아요 그대.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한 후, 해외에서는 한국이 조롱거리에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존재로 등극한다.
동영상,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광화문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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