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히로뽕 메스앰페타민 필로폰, 일명 ‘히로뽕’. 먹으면 잠이 안 오고 공포심이 사라지며, 한 마디로 뿅가는 이 신기한 약은 태평양 전쟁 중 발명되자 일본은 즉각 이약을 전쟁에 이용하였다. 이에 인류최초로 히로뽕 약빨에 뿅간 가미가제 조종사들. 그들은 공포심을 잊은 채 적진으로 뛰어들었.. Cinema & Drama 2019.01.21
보헤미안 랩소디 ‘록밴드 퀸’의 스토리.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 아웃사이더! 보컬을 구하던 동네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는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 Cinema & Drama 2018.11.12
영화를 보고(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은 등장인물의 대화나 행적 등을 살펴보며 뇌를 풀가동하여 추리를 해나가는 묘미가 크다. 대부분 애거사 작품이 특정한 공간에서 유력한 용의자들이 여러 명 등장하여 비밀들이 하나씩 벗겨지며 '추리'의 과정이 깊어진다. 그리고 전혀 뜻밖의 인물이 범인. 그 과.. Cinema & Drama 2018.03.17
설 명작극장 ebs에서 방영된 영화가 인터넷 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다. 빠삐용(원제 Papillon). 1973년 작품으로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자유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과 불편부당함에 저항이 있음을 일깨웠기 때문이다. 스토리는 생략하고 다만 영화 후반부에 조그만 섬에서 주인공들이 재회하.. Cinema & Drama 2018.02.18
제천 목욕탕화재와 영화 타워링 Towering Inferno(1974), 예전에 이 영화는 겨울이나 어디 화재가 크게 나거나 하면 늘 TV에서 어김없이 해 주던 영화다. 우리나라에서 ‘타워링’으로 개봉했는데, 배우 면면이 주인공인 폴 뉴먼 · 스티브 맥퀸과 조연의 페이 더너웨이 · 프레드 아스테어 · 제니퍼 존스 · 윌리엄 홀댄 등등 .. Cinema & Drama 2017.12.22
To Sir, With Love 교육에 관한 영화로 ‘로빈윌리암스’의 ‘죽은시인의 사회’를 많이 기억하지만, 원조가 1960년대 ‘언제나 마음은 태양’, 즉 원제 ‘To Sir, With Love’이다. 주인공 마크 색커리(시드니 포이티어)는 남아메리카 기아나(1966년까지 영국령) 출신의 흑인이다. 그는 원래 엔지니어로 사정이 .. Cinema & Drama 2017.11.23
영화 007 007 ‘스펙터’ 이후 신작이 내년쯤에 개봉할 것 같다. '본드 25'(가제)로 알려졌다. 그 동안 ‘이언플레밍’ 소설 원작에서 007이 냉전 시기 영웅으로 소련으로부터 늘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으나 영화는 단순한 냉전논리를 피하기 위해 스펙터(SPECTRE는 Special Executive for Counter-intelligence, Terror.. Cinema & Drama 2017.11.20
Conspiracy 공모 · 음모 줄리아 로버츠와 멜 깁슨이 나오는 1997년도 영화. 이 영화 때문에 한동안 음모론에 깊이 천착한 때가 있었다. 어느덧 IMF가 만 20년 된다. 여기에도 음모론이 등장하는데, 이는 미국과 초국적 유태계 자본이 아시아를 길들이기 위해 동남아에서 출발하여 한국, 그 다음이 중국으로, 홍콩이 .. Cinema & Drama 2017.10.29
휴일에 한편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란 영화가 있는 데, 80년대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했던 배리 씰(Barry Seal)의 실제 이야기. 여기에 백악관 · CIA · FBI · 마약단속국 · 국가 안보국(NSA) · 검찰 · 이민국 등 미국 권력기관이 총체적으로 망라되어 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막장드라마를 그린 최신작(2017).. Cinema & Drama 2017.10.28
Chaplin <열려라 국정원, 내놔라 내파일. Ep 14> 무성영화를 고집하며 유성영화를 조롱하고 이제 영화는 끝났다고 판단하여 영화계를 은퇴하였지만, 대세가 토키영화(유성영화의 다른 표현)로 1936년 ‘모던 타임스'부터 조금씩 유성영화의 가능성을 시험하면서 동시에 사회 현실을 적극적으로 .. Cinema & Drama 2017.10.22